이번에 개방한 데이터는 시민의 일상과 관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장의 위치와 행사 기간 등 실시간으로 문화행사 정보를 제공하고,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통해 충전소 위치와 충전 잔여 대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 50곳에서 청와대·광화문광장·노들섬·어린이대공원 등 서울 주요 명소와 서울대입구역·사당역 등 인구 밀집 지역을 포함한 113곳으로...
윤 대통령은 지난 해 6월 시민에 개방된 청와대를 방문할 때도 천안함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하고 경내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천안함 모자는 윤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2021년 6월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장인 전준영씨로부터 받은 선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전중영씨는 대선 출마 선언 전인 윤석열 후보에게...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취임한 뒤 북한 도발 시 ‘선조치-후보고’와 ‘원점 타격’ 등 응징을 군에 주문했고, 박근혜 정부 때는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지내며 2015년 8월 DMZ(비무장지대) 목함지뢰 사건에 대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단호히 대응함으로써 북 측의 사과를 받아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북한의 도발에 늘 강력한 대응의지를 밝혀 ‘레이저 김’이라는...
윤 대통령은 취임하며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현재 용산 청사로 이전했고, 이와 함께 용산기지 부지 반환에 따른 용산공원 조성에 착수했다. 이날 임시개방 된 어린이정원은 전체부지의 10%인 30만 평이다.
윤 대통령은 “용산기지는 20세기 초 일본이 강제수용한 이래 120년 동안 외국군의 주둔지였고 우리 국민이 드나들 수 없는 곳이었다. 20년 전 한미 간 기지 이전을...
이에 따라 청와대 개방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 관광코스를 도는 자율주행버스를 타려던 시민들은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실제 14일 오후 1시 30분께 청와대 인근에서 만난 이미주(가명·62) 씨는 “캐나다에서 살다가 남편과 함께 친척 집 방문차 한국 들어와 청와대에 놀러왔다”며 “온 김에 자율주행으로 운행하는 버스 타보고 싶었는데 못탄다고 해서 좀 아쉽다”고...
버스 동원해 인부 들여 잔디밭·화단·산책길· 조성일부 체육공간 외 철거해 센트럴파크 모델 넓은 잔디밭일부 미정비에 시설 미비에도 1주년 맞이해 부분개방"용산 이전·청와대 개방 1주년 의미 아쉬워 행사 기획"용산공원·청와대 양쪽에서 소외계층 위로음악회 등 진행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용산공원이 재차 부분개방 될 예정이다. 용산공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로부터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세부 청사진과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보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플랫폼정부는 AI를 기반으로 각 부처와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해 국민들께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보 등 국가 위기의 근본적 위기를 더 이상 용인할 수 없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전 결정의 절차적 문제, 안보 공백과 국방 혼란, 예산·행정력 낭비 그리고 청와대 졸속 개방 등 4가지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이 제기된 만큼 ‘안보 공백’에 지적이 집중되기도 했다.
용산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4일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한 대통령의 행보를 용산공원 개방을 통해 말씀드릴 계기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고위관계자는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드렸고, 이제 용산에서 국민과 함께 앞으로 이뤄갈 국정수행에 대해 구체적인 기획을 말씀드릴 계기가 있을 것”이라고...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 재외공관장들을 초청해 가진 만찬에서 "개방형 경제체제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에게 수출은 사활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정부 출범 후 모든 재외공관장을 처음으로 초청한 이번 만찬에는 대사·총영사 및 내정자 166명을 포함해 관계 부처 장관, 대통령실 인사...
이는 청와대 개방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외국인 관광객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지역별 관광 수익 확대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과 국내 관광산업 확대를 위한 정책수립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IMF의 긴급 자금지원을 받기 직전인 1997년 가을, 폐암 투병 중이던 최 선대회장은 산소호흡기를 꽂은 채 청와대를 찾아갔다. 당시 김영삼 대통령과 독대해 “한국 경제는 비상사태를 선포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고언했다. 임종 직전까지 일등국가로서의 비전을 놓지 않았던 최 선대회장의 충언이었다.
‘행동 중시’ 아산 “이봐 해보기는 해봤어?”
아산...
보건복지부는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정부는 디지털 신시장 창출, 바이오헬스 수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데이터 기반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강화...
윤석열 정부 들어 청와대를 개방하고 대통령 관저를 이전하는 데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용산 대통령실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해당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와 이를 보도한 언론사들 모두 형사고발키로 했다.
대통령실은 3일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및 관저 이전은 국민과의 약속인 대선공약을 이행한 것으로 수많은 공무원의 면밀한...
알 카아비 장관은 이날 김 여사를 영접해 대통령궁을 안내하며 “몇 해 전부터 UAE 정부가 처음으로 대통령궁을 대중에 개방하고 있으며 한국 청와대도 국민 품으로 돌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고, 김 여사는 이에 “이 뿐 아니라 UAE와 우리 대통령의 취임이 지난해 5월로 같고 양국 대통령의 연배도 비슷해 공통점이 많다. 장관이 한국에 오면 오늘 저희에게 해주신...
아울러 시는 참여 업체에 청와대 개방 관람, 도심 등산관광센터 사전 답사 여행 등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시는 2020년 2월부터 지금까지 총 9차례에 걸쳐 1만3082곳, 약 384억 원을 관광업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관광업계가 유례없는...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394억 원), 국민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문화재 발굴조사 비용 지원(279억 원) 등이 예산 집행 목록에 올랐다.
지난 5월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 권역을 위한 예산은 약 235억 원 투입된다. 청와대 권역 보존‧관리 기반 마련(71억 원), 청와대 국민 개방‧운영(143억 원), 관람 환경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21억 원) 등이 책정됐다.
돌발상황 대비해 안전요원 탑승…“자율주행 대중화”
시는 그간 안전운행을 위해 청와대 주변 14곳의 교통신호를 개방해 자율주행버스에 신호등 색 및 다음 신호까지 남아 있는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의해 교차로 주행 유도선, 자전거 도로 점선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또한, 돌발상황을 대비해 자율주행버스에...
우선 상식회복 분야에선 용산 시대, 청와대 개방, 원전 비중 확대, 부동산 세 부담 완화, 건전재정 기조 확립을 들었다. 경제 분야에선 규제개선, 세제개편 추진, 첨단전략산업 육성 대책 발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수립을 꼽았다.
사회 분야에선 기준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 부모급여 도입, 중대 범죄 대응 강화를, 미래대비에선 3대 개혁 준비, 디지털 전략...
이번 만찬 준비 때도 영빈관 권역을 제외한 본관, 관저, 상춘재, 녹지원 등은 정상적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대규모 회의나 국내외 귀빈들이 방문했을 때 공식행사를 열어온 청와대 영빈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1978년 12월 건립됐다. 연면적을 5903제곱미터로 건물 외관에는 화강암 기둥을 대칭으로 배열하고 기와지붕을 올렸다”며...